일식 뜻과 부분일식 안경 만드는 법

일식 뜻과 부분일식 안경 만드는 법

일식은 일시적으로 낮에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월식은 비슷한 현상으로 지구의 그늘로 인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입니다.

일식의 형태는 달에 의해 태양이 가리지는 모양에 따라서 3가지가 있습니다.

1.개기일식: 태양이 달에 의하여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

2.부분일식: 태양이 달에 의해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현상

3.금환일식: 달의 각 크기가 태양의 각 크기보다 작은 경우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지 못하여 금 반지처럼 고리 모양으로 보이는 현상.

오늘 부분일식은 서울기준으로 오후3시53분에 시작해서 오후5시2분에 최대가 되고,오후6시에 부분일식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서울기준으로 태양의 표면이 45%,제주도 기준57%가려진다고 하고,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 2030년 6월 1일날 일어난다고 합니다.

부분일식을 볼려면 맨눈으로 보면 시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식 안경이나 다른 도구를 통해서 봐야 눈이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럼 일식안경 만드는 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일식안경 만드는 법

[부분일식 안경 만드는법]

진한색 패트병(e.x 필라이트),휴지심 3개,굵은 사인펜,가위,풀,투명테이프,양면테이프,송곳,색종이,목끈...

먼저 패트병을 옆으로 자르고 밑단도 잘라준다.

굵은 펜으로 휴지심 아래를 자르기 위해서,표시를 해둔다.

안경이니 좌,우 두개를 잘라야 한다.

페트병 자른 부위를 휴지심 위에 올리고 고정하기 위해 투명테이프를 돌아가면서 붙여준다.

셀로판지 4장을 반으로 접고,휴지심보다 크게 굵은 펜으로 표시를 해둔다.

페트병으로 막은 부위를 셀루판지를 올려서 공간이 남아야 한다. 풀로 붙히기 위해서..

4장을 순서대로 똑같은 방법으로 붙여준다..

휴지심의 밋밋한 색상을 색종이로 이쁘게 보이기위해,종이심 위쪽 아래쪽 길이를 조금 길게 재서,자르기 전에 풀질을 한다.

휴지 심 둘레를 색종이로 붙여준다.

남는 부분은 가위로 밑단을 잘라주고 다시 안쪽으로 붙여준다.

자른 부분을 풀로 바르고,안쪽으로 넣어 붙여서 마무리 해준다.

하나를 마무리하며,똑같은 방향으로 하나 더 만들어 준다.

안경알 고정작업..

두개를 만들어 놓고,고정 시키기 위해 휴지심 한개를 사이트 왼쪽편으로 잘라준다.

2개를 이어붙이기 위해 올려본다...

단조로우니,색종이로 붙여주고,다시 사이드 쪽은 양면 테이프로 붙여준다. 좌 우를 붙여야지 원통을 고정할수가 있다..

휴지심으로 너무 많이 붙이면 움직이지 않으므로 적당한 부분만 붙여야 2개가 움직인다.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목줄을 걸기위해서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준다...

어린이용으로 모양을 만들어봤는데,일식이 해마다 발생하는 현상도 아니고,대충 보기에는 색종이로 마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상으로 부분일식 안경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보면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