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히스토리 조회 장마철 중고차 살때 꼭 확인하자.

카히스토리 조회 장마철 중고차 살 때 꼭 확인하자

카히스토리 조회,중고차 구매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해서 연일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제발 장마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장맛비로 인해서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저지대에는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나 가옥이나 농경지뿐만이 아니고, 자동차 피해도 해마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이 공개하는 장마철 침수차량 관리법에는 "침수를 경험하지 못한 차들도 폭우나 집중호우에 오랫동안 노출된 차량은 반 침수차량"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폭우를 흡수를 차량은 차량 문과 트렁크를 개방하고, 스페어타이어 아래까지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을 시켜서 차동차를 건조해야 한다고 합니다.

 

장맛철 자동차 관리법

도로 위가 빗물이 많은 경우 브레이크를 자주 나누어서 밟아서 브레이크 내부 장치에 습기가 차는걸 방지해야 하고, 물기가 들어가면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오일도 수분이 들어갔는지 여부를 자주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요즘 자동차는 기계보다는 전자제품에 가깝습니다.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전자제품을 중고품으로 모르고 구입했다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잔고장이나 오류가 발생하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핸드폰 정도면 모르겠으나, 자동차라면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모르고 사는 경우는 정말 피해야 합니다.

 

자동차 침수사고 조치요령

우선 침수차량이 발생하면 조치사항에 대해서 정리해보자면 보험사에게 연락을 해서 침수차량 사고 접수를 하고,피해 경중에 따라서 "전손"과 "분손"에 따라서 침수차량 피해자는 자기 차량 손해담보(자차보험)를 통해서 보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전손처리는 침수피해등이 심각해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보험사가 차주에게 차량가액을 지급해주고, 폐차처리까지 하는 경우이고, 분손 처리는 자동차 수리비용이 자동차 가액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자동차보험금을 보상받는 개념입니다.

 

다만,차량이 주차된 장소에 따라서 보상 여부가 달라질 수가 있는데, 침수 피해가 예고된 하천지역이나 경찰이 통제하는 지역 등에 주차를 해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면 보상금액이 확 줄어들거나, 1원도 못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장마철 중고차 구입요령

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가 인수해서 폐차수순을 밟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중고차를 알아볼때는 카히스토리 사이트를 통해서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해 봐야 하는데, 자차보험에 가입이 안된 차량은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카히스토리에도 이력이 남지 않게 되어 조회가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카히스토리

따라서 카히스토리는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 봐야할 사항인데, 차량 번호판보다는 차체 곳곳에 새겨져 있는 차대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추천하며, 안전벨트를 끝까지 잡아당기거나, 트렁크 밑 부분까지 훑어봐서 흙 자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가 없다면 에어컨이나 히트를 5분이상 가동을 해서 흙냄새와 섞인 악취가 나지 않는지 확인해봐야 하며, 차량 RPM을 3천 이상 상승시켜서 5분 이상 체크하면서 자동차가 심하게 떨림 현상이 없는지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침수피해가 발생해서,폐차를 하고, 신차를 구입했을 때 침수차를 최초 구입했을 때의 취득세만큼을 공제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 차가 취득세가 200만 원이었다면 새 차를 샀을 때 200만 원까지 면제가 되고, 초과분은 취득세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침수피해를 당한 차가 승용차였다면 신차도 승용차이어야 하고, 승합차이면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관련 사항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담당 공무원을 통하거나 차량등록사업소의 취득세 담당자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침수차량 데체취득에 관한 지방세 법령 시스템에 근거가 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ILF 한국지방세연구원-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