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의 한구간인 우면산 등산코스,봄나들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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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의 한구간인 우면산 등산코스,봄나들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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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우면산 등산을 했는데요.제가 트래킹했던 우면산 등산코스 대해서 포스팅을 올려 드립니다.우면산은 서울둘레길의 하나의 코스이고,흙이 많은 육산이고,초보들도 부담없이 쉽게 갈수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이 서울외곽 약157킬로미터라고 합니다...죽기 전에 완주 한번 해야겠어요.ㅎ 

우면산 등산코스는 사당역에서 예술의전당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서초약수터와 예술의전당에서 사당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운동 효과가 좋은 사당역에서 서초약수터까지 가는 구간을 갈려고 합니다.이곳에서는 우면산 정상인 소망탑까지 뒷동산치고는 오르막이 세군데 정도 있습니다..운동효과가 괜찮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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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로 가면 휴식시간 포함해서 2시30분에서 넉넉히 3시간이면 충분히 갈수가 있습니다.....예전 야간산행때는 2시간만에 주파를 했었지요..둘레길로 가다가 일반 등산코스로 간겁니다.둘레길만 가면 이보다 훨씬 덜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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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의 한구간인 우면산을 갈려면 2,4호선 사당역에서 하차해서 3번출구로 나가야합니다.둘레길과 우면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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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출구로 나가서 전방으로 약200미터 직진하면 방배우성아파트 사진과 같이 입구가 보입니다..입구로 들어가서 앞으로 경사지까지 계속 직진해서 막다른 길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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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에서 왼쪽으로 계속 따라 올라 갑니다..막다른 길에서 첫번째 골목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길도 있는데,이 길은 사유지 공사건으로 막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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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길에서 아스팔트 길따라 계속 올라가면 둘레길 가는 코스가 보입니다.이쁘게 벚꽃이 피어서 저를 반겨주네요...은근히 경사도가 있어서 하체에 힘이 들어갑니다.ㅎ 사진으로 보이는거보다 경사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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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털기에서 왼쪽으로 빠지면 서울둘레길로 가는 구간이 있습니다...빨간 우체통이 보입니다......첫 시작은 완만한 흙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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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둘레길 우면산 구간 완주 인증방법과 스템프 찍는곳이네요....ㅎㅎ 언젠가 서울둘레길 전구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서울둘레길의 한구간인 우면산 등산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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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우면산구간으로 계속 가면 제법 넓은 바위로 이루어진 곳이 있는데,이곳에서 쉬기에 적당합니다.전방이 터여서 시야가 답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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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야생화도 활짝 피어있어서....운동하는 이들 시야를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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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을 걷다보면 소나무 구간이 나오는데,개인적으로 이 구간이 가장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우면산 팔각정이 나오고...보이는곳 왼쪽으로 내려가면 둘레길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저는 여기서 둘레길이 아닌 오른쪽 길로 올라가서  일반적인 구간을 트래킹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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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커플이 서있는곳으로 내려가야 계속해서 서울둘레길로 진행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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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위로 올라가면 이제 본격적인 계단운동하기 좋은 구간이 나옵니다.....ㅎㅎ 

은근히 운동되는 코스입니다. 약200개가 넘는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언덕이 보이는데,남태령고개라고 불립니다......

 

남태령고개,잠깐 쉬어가는 코스입니다....계단을 올라왔기에 숨이 약간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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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우면산은 정상을 비롯해서 저런 돌탑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면산을 수백번 와봤지만,이정표도 많지만,선바위역으로 가는 푯말에 시선이 갑니다.선바위로는 한번도 내려가보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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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진지를 경유해서 계속 가다보면 왔던 길을 되돌아보면 사당역과 선바위역이 표시되어 있으면 제대로 온겁니다....ㅎ 

공군부대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저런 나무들이 보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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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길로 가다보면 두갈래길이 보이는데,우측으로 가는게 공군부대로 가는 길입니다.....두번째 언덕배기 오르막인셈이죠.

이곳은 첫번째 오르막길에 비해 계단은 적습니다..푯말에 성산약수터로 내려가는게 둘레길로 가는 길입니다.이곳도 꽃이 화사하게 피어있고,눈이 호강합니다.

우면산 산사태 이후로 복원한 계단인데,벌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얼마안된거 같은데..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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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계단을 어느정도 올라가면 나무테크로 만들어진 쉼터가 나옵니다..이곳에서는 관악산이 잘 보이더라구요....^^ 잠깐 쉽니다..

공군부대로 가는 진입로 전에 살랑바람이 불어서 벚꽃이 흔들리는게 아쉬워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도 촬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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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 순간적으로 찍었어요...어찌나 빠르던지........우면산에도 서식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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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곳이 우면산 공군부대입니다.원래 저곳이 진정한 우면산의 정상인데,공군부대가 있어서 소망탑이 임시 정상이 된거죠..

공군부대 입구 바로 좌측에 내려가는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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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부대를 뒤로 하고 내려가면 유점사 약수터 푯말이 보이는데,우면산 사태로 약수터는 아직 복원이 안된거 같습니다.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 소망탑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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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구간이라서 계단길이라도 힘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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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소망탑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에 진입을 했씁니다...아마도 이 계단이 이백칠십몇개가 될겁니다..ㅎ;; 

유산소운동엔 여기만큼 좋은곳이 없죠....ㅋ 계단길을 뒤돌아보면 예술의전당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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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정상인데,이날 오후에 미세먼지가 끼여서 조망이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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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탑에서 서초약수터로 하산을 시작합니다..나무 계단길인데,경사도가 완만해서 운동화 신고 내려가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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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철탑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대성사와 예술의전당으로 내려가는길입니다.....서초약수터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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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 쉼터]

아까시 쉼터가 보이면 우면산은 거의 다 내려왔다고 보시면 됩니다.4월달의 우면산 등산은 언제나 기분이 좋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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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서초 약수터가 나옵니다..서초약수터 사진은 찍지를 못했네요.기분좋은 오후 시간을 보냈어요.

여러분들도 근교 뒷동산 한번 가서 봄기운을 즐겨보세요....^^ 그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