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선 경전철 적격성조사 통과,2028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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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경전철 적격성조사 통과,2028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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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경전철이 2017년 3월 민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후로 조사통과를 쉽게 예측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한국교통연구원,경기연구원으로 하여,수요예측을 위한 정확한 분석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올해 6월달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에서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서,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은평구 새절역까지 총 연장16.15km,16개 정거장으로 구성되며,기존 5군데 간선철도와 환승하며,연계하는 노선입니다.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은평구 새절역까지 약22분정도 소요되는 구간입니다.서부선이 완공되면,과도하게 돌아갔던 교통라인과 복잡한 환승으로 지체했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환승역은 1호선,2호선,6호선,7호선,9호선이며,신촌 여의도와 같이 대학,상업,업무지구등 통행수요가 많은 곳을 한번에 연결되면서,주요구간의 통행시간이 최대16분정도 단축되어 출퇴근시간대 이동시간을 크게 감소할수 있습니다.


  


서부선은 2000년대 초에 노선계획을 세웠고,서울시 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되어왔고,국토부 승인과정인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도 반영되어,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서울 서북,서남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종점인 서울대입구역에서 노량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에 약23분에서 7분으로 단축되고,서울대입구역에서 장승배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에 약22분에서 6분으로 단축됩니다.


이번 민자적격성조사통과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는 시행사,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안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2023년 착공해서 2028년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사중인 신림선 경전철은 오래지않아 완공할 예정이고,서울 서쪽인 남과 북을 이어주는 중거리 경전철인 완공될려면 아직 8년이라는 세월이 남았지만,열악한 지역교통에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다만,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인해서,과도하게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실물자산인 부동산은 주택시장에 선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본 글은 서울시 홈페이지 발표를 근거로 기재한 글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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