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저층건물 토지 매매사례,신축부지용,택시회사는 어디로?[거래가135억]

양재동 저층건물 토지 매매사례,신축부지용,택시회사는 어디로?

양재동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역 인근의 전면이 아주 넓고 직사각형 세로 장방형태의 2종주거지역의 토지(약300py)가 4월 말경에 py당 4,497만원,거래가격이 135억원에 매각이 되었다.토지 매매사례 포스팅입니다.

양재동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또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인근에 있어 호를 따서 매헌역이라고도 부른다.

전철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코너입지로 전면이 아주 넓은 신축을 하기 위한 토지 매매사례이다.

넓은 대지면적에 비해 건물은 1989년도에 2층을 작게 신축해서,건물 활용보다 토지 지가상승에 무게감이 가는 거래건이다.택시회사가 오래전부터 이곳을 빌려서(임차)사용했는데,소유주는 2인 공동명의이며,명도비용은(임대차 계약해지 후 세입자를 내보는것)은 매수자가 부담하는 조건이었는데,계약당시 어떻게 조율했는지 알수가 없다.

[토지이용계획]

지적도 축척1/600으로 봤더니, 화면에 너무 꽉차서 1/1200으로 축척을 높여서 캡쳐한 화면이다.

향후 임차인 명도를 통해서 신축을 한다고 보면 북측 경계선에서 일정거리 이상 후퇴해서 건물을 신축하고,건물 높이9m가 넘어가면 일조권 사선제한으로 높이1/2씩 후퇴해야하는데,그림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

[건축물대장 요약]

대지면적 대비 용적률은 거의 없는 구옥건물이라 의미가 없는 상태이다.

[개별공시지가 리스트]

2020년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됨에 따라서 2019년과 비교했을때 약16%정도 증가했음을 알수가 있다.전반적으로 토지 지가가 많이 상승했지만,공시지가 상승률 또한 만만치 않음을 알수 있다.종래에는 보유세로 연결되니 말이다.

시장에 매물 나온지는 조금 되었던거 같고,올해 2월 초순경에 지인 통해서 135억원에소개를 받았는데,가격 네고가 어렵다는 얘기는 들었는데,거래가격은 네고없이 135억원에 신고가 되었다.

사옥 신축 계획이 있는 업체에 브리핑을 했는데,규모와 예산이 너무 초과된다고 해서 진행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적도상 전면이 너무 넓고 폭이 좁아서,일조권 사선제한에 손실이 많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이라 용적률에 불리한 면도 있고,토지 평단가는 괜찮지만,선듯 여러군데 소개하기가 애매한 매물이라고 생각했는데,소개받은지 2달 지나서 바로 매각이 되었습니다.

추후에 어떻게 활용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