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초역세권 교대역 빌딩매매사례,프로야구 선수 김현수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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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매매사례

서초동 초역세권 교대역 빌딩매매사례,프로야구 선수 김현수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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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초역세권 교대역 빌딩매매사례,프로야구 선수 김현수매입


안녕하세요? 태평양빌딩중개사무소의 박대표입니다. 지난 1월 초순경에 매각된 교대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일반상업지역 신축부지용도의 건물 2동 매매사례를 올려드립니다. ​


작년11월경에 주변시세에 비해 괜찮은 물건이라 생각해서 신축부지매매 성격으로 고객에게 브리핑했는데,결국 임차인명도문제로 진행을 못했는데,프로야구선수 김현수측에서 이 건물을 취득했다는 정보사항입니다.


​ 서초동1694-7,12 2필지로 각각 소유로 된 구옥건물인데,일반상업지역,대지면적131py규모로 등기상 실거래가 2필지 포함한 합계 금액이 113억원(약8,600만원/py)에 취득했네요.
 


매수자는 임차인 명도기간이 필요하니,수년간 보유하면서 빌딩을 신축할 계획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자본력이 있으니,매월 저렴한 임대료에 부담을 느낄 필요 없고,급매성 가격?이라서 충분히 검토했을것입니다.  ​


​교대역 초역권에 위치한 구옥건물이라서 자금사정만 허락한다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볼만한 매물입니다.


더군다나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신축부지 성격의 매물이 평당1억원 이하대의 매물은 찾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

 


최근 호가는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역세권 골목길에 위치한 건부지도 호가는 1억2~3천만원이네요..;;




상업용부동산 토지시장은 코로나19와는 크게 영향이 없어보입니다.;;

서초동1694-12 신원빌딩

 

신원빌딩은 건물주가 연세가 많아서 정리차원에서 시장에 나온매물이며,대지면적이 약75py되는 지상4층 건물로,
1990년도에 신축한 전형적인 구옥으로 엘리베이트가 없는 건물입니다. ​ ​



만실기준으로 보2억원에 관리비포함해서 약1천만원정도 임대료가 나오는 상태라서,개발하지 않고는 크게 수익용으로
의미가 없는 건물입니다. ​ ​




다만 일반상업지역 지구단위구역에 위치한 건물로 용적률500%로 신축하기에는 대지면적이 적어서 안쪽필지까지 
매입하면 좀더 그림이 나오는 상황이었죠. ​



신축부지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입자 명도가 필수적인데,6개월 명도기간을 약속했던 매도인이 자식들의

반대로 임차인 명도없이 68억원까지 매각하는 조건이라 신경은 쓰였지만,단순 토지가격은 경쟁력이 있었지요.

 

지적도 요약


[지적도요약]

 

신원빌딩 안쪽에 위치한 서초동1694-7 건물에 대해 말씀드리면 과거2014년 늦봄에 경매로 소유권을 취득한 법인이 매가25억원에 매물로 의뢰했는데,거래가 안되자 2015년에 23억까지 조정되었으나,투자가들이 선뜻 매입에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이 특별히 저렴하다면 관심을 가졌겠지만,당시 식당이 있었는데,임대수익도 낮은 상태라서,알고만 있었는데, 2016년 가을에 소형법인이 21억원(약3,700만원)에 매입을 하게 됩니다.​



서초동1694-7 자루형토지의 건물은 대지56.6py이며,2층 건물이 당시에는 식당으로 임차중이었습니다.

서초동1694-7 건축대장



2016년 10월 법인이 자루형 토지위의 소형건물을 21억원(3,710만원/py)취득했고,보유했다가,작년 하반기에 평당7천만원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는데,결과적으로 거의 평당8천만원에 높은 가격에 매각이 되었네요..

 

 

보통 자투리토지는 수십% 저렴하게 매매되는것이 일반적인데,앞 필지 만으로 개발하기에는 대지면적이 적기때문에,어쩔수없이 높은 금액에 매입한것으로 보입니다.

 

 


​ 앞 필지인 신원빌딩과 지구단위구역도면상 공동개발 지정방식이라 각각 필지 개발은 어렵고 2필지 공동개발로 빌딩을 신축할수밖에 없으니,그 내용을 잘 아는 지주가 비싸게 매각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2필지 각각 개발하는 방식이 있지만...심의를 통과하는데,시일도 많이 걸리고,통과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서초동1694-12 단독으로 개발하기에 대지면적이 75py밖에 안되니,빌딩 신축하기에도 애매하고,2필지 묶어서 개발하는게 합리적으로 판단했을겁니다.

 




​ 다만,일반투자가들은 자루형토지라는 부정적 인식때문에 그 당시에도 쉽게 투자를 못했고,투자 안목이 있는 법인이 매입을 해서 결과적으로 세전기준 자본이득이 21억원에 매입해서 45억원에 매각했으니,시세차익24억원에 자본수익률이 214%상승했고,보유기간으로 보면 그렇고,세전 기준입니다.

 

 


연간 자본수익률으로 환산하면 계약일 기준해서(잔금일이 정확하지만;;) 약67%정도 됩니다.


가설계를 통해서 약10층까지 신축이 가능한 건물인데,향후에 임차인 명도를 통해서 어떤 형태의 빌딩이 생길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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