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로 이면길 서초동 꼬마빌딩 매매사례[거래가45억원]

반포대로 이면길 서초동 꼬마빌딩 매매사례[거래가45억원]

안녕하세요? 태박사입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해서,중소형건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상황이며,작년 1,2분기와 비교하더라도,거래량이 증가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 수도권 토지보상금이 수십조가 시장에 풀린다면,그 자금이 수익을 쫓는 부동산에 재투자될 가능성이 높아서 지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월11일 매각된 서초동1545-4 조방빌딩은 45년생 김모씨가 단독명의로 오래동안 보유했던 건물로 여러가지 관리문제로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서초동지역은 강남역에서 서초역가는 길(서초대로변)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어있고,정보사부지 개발계획 및 법원 앞 블럭 리모델링 계획과 롯데물류부지등 여러가지 개발이슈가 많은 지역입니다.

더군다나,올 하반기에 입주가 시작되는 서초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가 직선거리로 약2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으로,본건 주변은 상권은 그리 없지만,주변 환경이 정비됨으로 인해서 기대효과는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본건은 반포대로변 바로 첫번째 골목길에 접해있고,양면도로 성격에 있어 주차하기가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2호선 서초역 전철역까지 도보로 이용하기에 충분합니다.

지형상 서초역에서 교대입구삼거리까지는 다소 오르막이지만,개인적으로 입지여건상 리모델링을 통한 회사 사옥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건물 바로 앞에는 공원이 있어서,건물이 막히지 않아,가시성도 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다만,준공한지가 조금 되었고,올드한 건물 스타일과,엘리베이트가 설치안된 전형적인 임대수익이 낮은 건물이다보니,그동안 주인을 못 만났겠지요..

리모델링을 통해서 로펌사옥으로 사용하길 희망했던 저희 고객분은 자금사정으로 본건 건물 매입은 못했습니다.

서초동 2호선 인근 골목길이지만,3종주거지역의 대지값이 평당6천이하의 저렴한 금액으로 매각된 사례로 보입니다.자세히 언급드리지는 못하지만,건물주 개인사정이 아니면 이 가격대에 매각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가을에 입주가 시작되는 센츄럴아이파크가 오피스텔,아파트포함 약800세대 정도가 됩니다. 인근지역의 개발현황과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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