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마기간 기상청 호우특보시 대피요령

2020년 장마기간 기상청 호우특보시 대피요령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운날이 많고,폭염기간도 아주 길어질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역시나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물론 이른더위가 찾아온 6월달만 본다면 어느정도 적중했다라고 볼수 있는데요.

올해인 2020년 장마기간이 유난히 길거라는 예보는 없었기때문에 지난 열흘전에 예보한 7월 중하순에 끝날것이란 예보도 아니며,수도권 및 중부지방은 8월10일 까지라고 합니다.

그럼 장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마의 정의

 

장마란 국어사전을 그대로 뜻풀이를 하면 "여름쳘에 계속에서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입니다. 장마기간은 보통 6월말에서 7월말까지이며,오래전에는 제주도부터 시작해서 한반도 북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기상이변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항상 이동하지는 않습니다.

2020년 장마기간은 기상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니가 수도권지역과 중부지역은 8월10일경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올 여름은 6월달을 제외하고는 한여름인 7월달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라서 여름이 맞나 싶을정도입니다.

이번 장마가 지나가면 8월중순경인데,아무리 더웠던 여름날도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가까워오면 더위가 꺽이기 마련이라서 올해는 좋게 생각해서 피서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8월1일 기상청 발표를 보니,8월 3일까지 수도권 포함 중부지역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합니다.호우경보도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기상청 호우특보시 행동요령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침수 위험지역에서 반드시 대피를 해야 하는데요.상수 침수지역과 계곡,하천주변,해안저지대와 지하시설은 되도록 피해야겠으며,배수로,옹벽,축대등은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하며,특히 지방도로를 운행할때는 산사태에 대한 대비도 해야합니다.약자등 고령자분들은 야외 출입을 자제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