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횡단선 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될까?

강북횡단선 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될까?

강북횡단선 노선도

 

강북횡단선 노선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현재 진행상황을 한번 살펴볼까요?

어제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기존의 규제일변도 정책에서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부동산 시장이 불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어서,주택 대규모 공급정책을 발표했는데요. 핵심 키워드는 서울 역세권의 용적률을 완화해서 고밀도 개발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서울지역 공급량이 강남3구 아파트 세대수를 능가한다고 합니다. 향후 추이를 면밀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국토부에 2020년 2월말에 발표했던 제2차 서울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승인 및 고시했다고 합니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설계 보상등의 일련의 절차가 남아있는데, 첫 삽을 뜰때까지는 2년이상 소요될것 같습니다.

해당 노선 11개가 기획재정부를 통해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시작될 것이며, 본격적으로 경전철 등의 교통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는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향후 10년간 71킬로미터의 경전철 노선을 건설하여 서울시에서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게 강북의 동서를 경유하는 강북 횡단선입니다.

 

강북횡단선 노선도

이 노선은 2022년 착공 예정이며, 2027년정도 개통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북 동서를 관통하는 이 노선은 그동안 북한산 인근의 지형상의 문제점으로 계획이 쉽지가 않았는데, 설계부터 시공까지 면밀하게 점검해서 향후 개통에 있어 차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가 불편했던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교통 편의성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도로 봤을 때 이 노선은 환승 구간만 대략적으로 11개 역사에 해당되는 만큼 지하철, 경전철 편의성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지하철과 환승되는 구간도 많이 있을 겁니다.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의하면 주요 경유지는 "목동역, 등촌역, 월드컵 경기장, 가재울 뉴타운, 명지대, 서대문구청 앞, 홍제, 상명대, 평창동, 국민대, 정릉, 길음, 종암, 월곡, 홍릉, 청량리역"입니다.

서울시 도시철도망 사업 중에서 가장 공사 구간이 긴 강북횡단선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강북 동서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사업구간이 무려 약 26킬로미터에 해당되면, 경유하는 전철역만 해도 19개소에 해당됩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서울시에서는 교통 소외지역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 도시철도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하철 혼잡도를 줄이고, 철도 교통 수혜자를 늘리고, 시민들의 통행 이동시간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교통 사각지대가 없길 바라며, 경전철이 생김으로 인해서 지역 주민들 간에도 상호 원만하게 협의해서 교통 인프라 확립에 걸림돌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상으로 강북횡단선 노선도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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