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초계국수와 한강 경치가 좋은 나인블럭 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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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초계국수와 한강 경치가 좋은 나인블럭 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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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박사입니다. 지난 주말주는 모임에서 업무차 양평 전원주택에서 1박하고,왔는데요....

 

 

요즘 코로나사태로 답답했던 마음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어 좋았습니다....

 

태박사는 상업용부동산 중개를 주로 하기때문에 전원주택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요.모임에 아는 지인분이 함께 가자고해서 바람쐴겸 양평으로 향했습니다...전원주택은 흔히들 펜션이라고도 불리어지는데,전망이 좋은 경사도가 높은 곳에 집을 지어서 분양을 하거나,숙박임대사업을 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얼핏보아도 기업체 회장님이 머물거같은 넓은 정원이 완비된 전원주택입니다.사진으로 보이는곳의 대지면적은 400평이 넘고,아래쪽에도 필지가 여럿있어서 전체면적은 약1천평정도 될것같습니다.

 

사실 정원조성만 잘 되어있고,주택 내부는 크게 볼게 없고,오히려 실망스럽기까지 합니다.너무 규모에 비해 허술하게 마감되어서 집은 철거하고 새로 지으야될듯 싶습니다.건물 외벽도 드라이비트로 마감되고....;;;;;;

 

 

다만,석물중에 거북이상은 함께 한 일행이 가치가 조금 있어보인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이곳은 대지면적기준 평당17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생각보다 전원주택도 가격이 높더라구요...;;;;;

양평 고래실마을 안쪽에 있는 전원주택을 구경하고,모임의 회원님이 운영하는 다른 폔션으로 이동해봅니다..고래실마을 인근에 송파에서 이쪽으로 오는 도로가 계획중인데요.

 

 

송파 나들목에서 20분이면 온다고 하더군요..물론 최소5년이상 소요되겠지요...

 

유명산이 보이는 앞이 탁트힌 멋진 조망을 가진 전원주택이었는데,고래실마을에서 보고 온 주택보다는 조망이 훨씬 좋더라구요...저멀리 유명산 페르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전원주택 올라가는 골목길인데,일부러 폐자전거를 전시한거 같습니다.

 

 

저녁이 되자 본격적으로 회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벌로 약간 삶은 고기로 숯불에 구우니,고기가 전혀 타지가 않더군요..

 

 

 

하나 배운거 같습니다. 우측의 삭히지 않은 흑산도표 홍어입니다..쫀득하니 맛나더군요.

 

 

야외에서 먹는 저녁은 상차림에 비해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ㅎㅎ

 

다음날 현지에서 아침을 먹고 양평 인근의 사업지를 둘러보다가,서울로 상경을 합니다.

 

 

팔당대교 가기전의 유명한 초계국수집이라고 하는데,일행들과 함께 이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사태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다른 나라인거 같습니다..주차장도 차가 만차이고,대기손님도 엄청 많아 보입니다. 기다리지 말고,다른곳에서 먹을까하다가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대기시간이 약2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팔당 초계국수

한여름에 먹으면 좋을꺼 같은데,아직 날씨가 선선해서....제 입맛에는 그리 맛나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양이 엄청 푸짐해서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가격은 1만원입니다..

 

초계국수를 먹고 나서,티타임으로 한강조망이 좋다는 나인블럭 팔당점으로 향해봅니다.....

 

이곳도 젊은 데이트족들이 경치좋은곳은 선점해서 우리 일행들은 안쪽 좌석으로 앉아서 경치를 구경했씁니다....

 

 

 

나인블럭 뷰 팔당.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