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한도,조건 신청방법 정리

금융기관이 연3~4%대 금리의 10조원 규모의 2차 코로나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다음주 월요일 18일부터 6대 시중은행인 국민은행,기업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대구은행 총7군데 은행창구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리스크대응반 회의(5/12)

지난 4월29일 홍남기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주재로 경제 중대본회의를 하고,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한도,금리,신청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립니다.

2차 소상공인 긴급 대출 취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증 사태로 인해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금리 대출을 지원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2차 긴급 지원프로그램은 금리가3~4%수준으로 결정됐고,이는 연1.5%설정했던 1차 긴급지원 프로그램보다 높아진 것으로,이번 대출 금리인상은 기본적으로 가수요를 차단목적으로 시중금리 대비 인하효과가 있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기위해서입니다.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은 사람과 국세,지방세 연체자와 기존 채무 연체자는 2차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며,특히 1차때 1천만원~3천만원으로 나뉘었던 대출 한도는 건당1천만원으로 통일됩니다.

이번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이 대출금95%를 보증하는 구조이며,대출만기는 기본적으로 2년 거취하고,3년간 원금과 이자를 분할상환하는 방식입니다.

2차 긴급대출프로그램은 5월18일 사전신청을 받고,25일부터 심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다만,예산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을때까지 시간이 한달가까이 소요될수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신청방법(은행 홈페이지)

국민은행,기업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농협은행,대구은행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은 홈페이지도 신청가능)

**대출신청한도

1천만원까지.보증수수료는 이자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 부담.

**신용보증기관

신용보증기금(별도 방문 필요없이 은행에서 단일화)

**대출금리

3%~4%까지

**상환방식

2년 거취,3년 분할상환

소상공인2차 대출 준비서류

은행방문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대출금리는 아무래도 주거래은행 통해서 받는게 금리면에서 유리할것같습니다.이상으로 코로나 소상공인 긴급 2차대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상공인2차 대출 준비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