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감독 화제작,영화 기생충,관람 후기,신사동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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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영화 관람후기,봉준호감독 화제작,신사동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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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후기는 직접 극장에서 보고 난 후기이므로,스포일러를 원치 않는분들은 보지마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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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대상을 수여받은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솔직후기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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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화 아직 못 보신분들은 아래에 줄거리가 일부 나와 있으니,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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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예매했으므로,인근에 가까운 영화관은 자정이 지난 무렵에나 상영시간이 있었고,

그나마 가까운 신사역에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 저녁8시가 넘은 시간대에 좌석이 남아있었다.

신사역 롯데시네마는 다른 극장에 비해서 좌석수가 많지 않아서,나름 괜찮았다.

이곳 롯데시네마는 거의 십년만에 온거 같다. 강남역에 있는 극장을 주로 가다보니까..;; 

오늘 기준으로 누적관람객수가 아직 1천만명은 아니지만,조만간에 1천만명은 무난하게

넘길꺼 같다.

 

우선 신사역 롯데시네마 구조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간다.

신사역1분출구에서 약1분거리에 위치하고,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영화 카운터가 보인다.

 

 

 

 

 

4관 좌석배치도

3,4,5관은 완만한 계단길 2층으로 올라갑니다.....

 

기생충 등장인물

 

​영화"기생충"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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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기택)가족은 전부 백수지만, 피자박스 알바를 하면서,도심 반지하에 살고 있다.

어느날 송강호의 아들(기우) 친구가 놀러와서,수석을 선물로 주면서,동익(박사장/이선균)의 딸인

다혜의 영어쌤 역활인,고가과외를 소개해준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가,해고되었던 가정부가 주인가족이 자리를 비운사이

밤늦게 비를 맞고 집에 찾아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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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반전이 시작된다. 장르도 바뀌고,잔인하면서 스릴러적인 성격의 영화로 변모한다. 

영화 기생충 리뷰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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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1967&mid=4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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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나는 눈물나게 시린 대사가 아들인 기우가 아버지인 기택(송강호)에게 했던 대사....

"아버지는 그냥 계단만 올라오시면 돼요..." ㅠ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무조건 돈을 벌겠다는 나중에 성공해서 아버지가 갇힌 저택을 사겠다는 아들....

그러나 현실은 과연..;;; 약자의 손을 들어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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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 넘은 러닝타임인데도,지루하지 않고,몰입감은 최고였네요.블랙코미디와 스릴러로 구성된 무거웠던 가족영화인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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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그런대로 코미디부분에서,웃을수 있었지만,중반부터는 스릴러에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정말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보기에는 솔직히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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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부분에 추장머리의 송강호의 강한 인상은 눈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끝까지 동익은 냄새(사회계급?)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할수 없다는 강한 메세지에 기택은 광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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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는 최상이지만,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할려고 하는 깊은 메세지가 있는데, 그냥. 무거워서,뒷걸음이 가볍지가 않았네요. 왠지 옷에서 냄새가 날거 같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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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루한 개인적인 소감 읽으주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아래 리뷰 동영상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생충 동영상

기생충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