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저렴한 전기요 추천(실제 사용후기)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위해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하고, 때로는 난방비 부담이 될 수가 있는데요. 난방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2인용 전기요 실제 사용한 후기를 올려볼게요.
전기요금 저렴한 전기요
어릴 적 시골에 살 때 겨울철 전기장판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전기파에 대한 아무런 지식 없이 사용하다가 매스컴 통해서 인체에 해롭다는 얘기를 듣고서 그 후로는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요.
요즘 물가인상도 심하고, 언제부터인가 난방비도 조금씩 오르는 게 피부로 와닿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된 북극곰이 그려진 약간 촌스럽게 보이는 "전기요"라는 제품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기장판은 들어봤는데, 전기요는 어떤 걸까.. 알아보니, 전기장판에 비해 두께가 얇고, 부피가 작아서 휴대성이 좋고, 물 세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가격도 착하고, 절전형이라 일단 구매신청..
전기요 한 달 전기요금이 1,500원?
제가 구매한 제품은 사이즈가 2인용 대형인데요. 사이즈가 135*180입니다. 싱글보다 좀 더 큰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소비전력이 170w, 네이버 전기요금 계산기로 좀 더 크게 200w로 가정하고 입력하면 한 달에 2천 원이 안되더라고요..^^ 게다가 3만 원이 안 되는 금액이라 부담 없이 구매 신청했습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가전제품 전기요금 계산하는 법(예상)
여기서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팁 기준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전제품은 전기를 먹고 움직입니다. 따라서 소비하는 전력이 작아,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는 물건이 핵심일 것입니다.
네이버 검색엔진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입력하면 위 사진처럼 화면이 보입니다. 제품 종류에 해당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전기장판이나 "전기요" 표시가 없어 "기타"로 선택한 후에 제품의 소비전력을 입력하고 매일 사용시간을 입력하면 월간 사용량 "kwh"가 나옵니다.
이 제품의 소비전력은 170w이나 200w라고 입력하고, 수면시간을 하루 8시간으로 가정해서 입력하면 실제 네이버에서 보이는 전기요금은 1,500원이 되지 않습니다.
전기요금 저렴한 전기요 특징
제품 설명서를 유심히 보니, 안전한 전자구조로 되어 전자파 발생이 적고, 뛰어난 내구도를 갖추고, 온도조절기가 다이얼 방식으로 작동하기 수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물세척이 가능한 제품으로 누웠을 때 전기선이 느껴지지 않는 착와감이 좋은, 마지막으로 가전제품의 핵심인 전기요금이 저렴한 게 강점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한 후에 박스 개봉한 모습입니다.
종합적으로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제품이라 판단해서 일단 구매신청, 제품은 주문한 지 하루 만에 신속하게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제품 포장은 붉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사진은 개봉한 사진입니다.
하얀색의 북극곰 마크가 새겨진 제품입니다. 전기요를 보관할 수 있는 얇은 가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무늬가 처음 봤을 때는 약간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펼쳐서 보니까 나름 화이트 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ㅎ
북극곰 전기요의 장점은 양면다 같은 소재와 누빔 가공처리가 되어 있어, 양쪽을 뒤집어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기장판이나 전기요의 가장 중요한 기기인 온도조절기입니다. 자다가도 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게끔 다이얼 방식으로 되어있고, 전기요와 연결하는 커넥트, 220 볼트 스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기요와 커넥트를 연결했을 때 처음에는 뻑뻑해서 잘못 끼우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끼우는 게 맞다고 합니다. 제품을 콘센트와 연결하면 온도조절기 다이얼에 불이 들어옵니다. 아주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라 사용하기는 좋더라고요.
다만 다이얼과 연결된 몸체 표면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아리송할 수도 있지만, 다이얼을 돌려보면 작동법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다이얼은 뻑뻑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돌려보면 표시등이 점등되고, 걸리는 느낌이 나서 조작은 간편합니다.
전원 스위치 연결했는데, 왜 안 뜨겁죠?
반가운 마음에 제품을 받고 바로, 방바닥에 얇은 이불을 깔고 그 위에 전기요를 올리고, 다시 그 위에 침대 시트를 올리고, 온도조절기를 고온으로 설정했어요.
저는 미지근한 거보다 뜨거운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고온으로 설정하고, 대략 2시간 정도 경과하고 나서, 손을 갖다 대 보니, 아직 미지근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있다 3시간 경과.... 크게 따뜻한 거 같지 않아서 불량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아침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전기요 특성상 처음 사용할 때는 고온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3~4시간 경과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예열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고, 그다음부터는 바로 온도가 올라올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제가 콘센트 연장선으로 전기요를 연결했는데, 2차 콘센트 연장선에 문제가 있어, 전기요 온도가 안 올랐더라고요.
바로 콘센트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반응속도가 빠르더군요. 아마 저 같은 경우라면 콘센트 먼저 확인해주고 전원 스위치 작동하고, 첫날은 예열시간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별로 약간씩 편차가 있다고 하더군요.
약간 아쉬운 부분이지만, 가격이 착하니, 이 정도는 뭐 수긍할 수 있습니다.. 제 기준은 고온으로 설정했다가 다이얼을 몇 단계 내려서 잠을 잡니다.
다이얼에 표시된 취침온도는 제 기준에 미지근해서 별로더라구요.. 따뜻한 걸 좋아하는 분은 취침 온도는 약하실 겁니다.
"전기요" 사용 시 주의사항
정리해보자면,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열에 약한 라텍스나 메모리폼을 전기요 위나 아래에 놓고 사용하지 말고,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지 말고, 제품을 접은 상태에서 가동하지 말고, 온도조절기는 전기요 위아래가 아닌 외부로 항상 노출해야 합니다.
연속 사용시간이 9시간 이상일 경우 반드시 안전을 위해서 일정 시간 전원 시간을 꺼두세요!!
침대 위에 설치 시 북극곰 전기요 사이즈 규격입니다. 저는 방바닥에 깔고 사용하는지라 관계가 없지만, 침대 위에 설치하는 경우 위 사이즈를 참고하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대비 가성비와 리뷰가 많은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자파가 적게 발생한다는 점인데, 완벽하게 전자파를 막을 수 있는 전자제품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다만 전자파를 최소로 줄이는 제품을 선택해야겠지요.
이 제품은 한국기계 전기전자 시험연구원의 전자파 장애와 내성시험 필을 득한 마크가 있고, 안전한 퓨즈와 소재들을 사용해서 과전류와 과전압, 과열을 방지하는 KC인증 부품들로 설계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에 확신이 생겨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난방비, 전기요금 부담해서 좀 더 자유롭고 싶다면 절전형, 경제적이고, 소재가 고급틱한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 돈으로 구매한 솔직한 사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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