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들이고 전기요금 절약하는 몇 가지 방법
돈 안들이고 전기요금 절약하는 몇 가지 방법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난방비나 전기요금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일 텐데요. 전기요금 절약하는 몇 가지 팁 소개해볼게요.
우리나라 전기요금이 OECD국가 중에서 가장 저렴한 거 아시나요? 믿거나 말거나요..ㅎ 하지만 인플레가 시작되고 있어서 언제까지 전기요금이 동결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지요.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을 안다면 생각보다 돈 안 들이고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한국전력공사와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그 방법들을 하나씩 껍질을 벗겨 볼게요.
TV 절전 모드로 변경하기
컴퓨터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tv도 절전 모드로 바꿀 수 있는데요. 전 모드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v를 더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게 바로 1석2조 효과가 아닐까 합니다.
에어컨 전용 누전차단기 체크하기
집집마다 계량기는 다 설치되어있는데, 주로 현관 입구 쪽이나 집 안 어딘가를 찾아보면 누전 차단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전차단기를 살펴보면 이 중에 에어컨 전용 누전 차단기가 있는데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10개월 동안 이 차단기를 꺼놓으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시간 줄이기
우리가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에서 전기밥솥은 전기요금을 많이 발생시키는 가전제품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때 전기밥솥의 보온 기능만 적게 사용해도 누진세 구간 상승을 크게 막을 수 있는데, 이제는 먹을 만큼은 밥을 해서 먹고, 며칠 동안 보온해서 전기요금을 버리는 일을 줄여야겠네요.
냉장고 적정온도 설정하기
냉장실과 냉동실이 모두 최저 온도로 맞춰져 있다면 적정 온도로 바꿔주기만 해도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는데요.
심지어 냉장고의 적정 온도는 계절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겨울철 적정온도는 (냉장온도 1~2도, 냉동온도 -20도)
여름철 적정온도(냉장온도 5도 이하, 냉동온도 -18도)
덥다고 무조건 온도를 낮추는 건 냉장고에도 전기요금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어요.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미사용 할 때는 플러그를 뽑아야 하는 것은 다들 아시잖아요? 그럼에도 습관화되기는 힘든 거 같은데, 사용 안 할 때 플로그를 그대로 꽂아두면 전기가 소모되는데 이를 "대기 전력"이라고 해요.
특히 셋탑박스, 에어컨, 전기밥솥, 컴퓨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은 대기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가전제품인데, 이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플로그를 뽑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플로그를 뽑는 게 귀찮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다면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고요. 이것도 귀찮다면 "스마트 플러그"라는 전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알아서 대기 전력을 차단해주는 똑똑한 아이지만, 돈이 조금 들어간다고 합니다.
실시간 전기요금이 궁금하다면??
한전 파워 플래너 앱
실시간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착한 앱이 있다는 거 아시는지요? 한전 파워 플래너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 전기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데, 뿐만 아니라 사용 패턴과 실시간 요금도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목표 사용량을 초과할 시 알람이 울리게 설정하여 전기요금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해 볼 수가 있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마지막으로 전기요금 계산기를 올려볼게요. 요즘은 세금이나 요금이나 네이버에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