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계산 등산코스,옛골 철쭉능선,천림산봉수지 가는법

5월 청계산 등산코스,옛골 철쭉능선,천림산봉수지 가는법

5월은 초록의 계절이라고 할수 있는데요,지난주 토요일에는 청계산을 갔는데,연분홍 철쭉이 피었더라구요.오늘 비가 와서,녹음이 더욱더 파랗겠지요..ㅎ청계산 계단없는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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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스팅에 앞서 청계산 옛골 등산코스로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3호선 양재역10번,11출구로 나와서 아래 빨간색 체크표시가 된 정류장(22-289)앞에서 버스4432번 버스를 탑승해서 옛골 종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15~20분 주기로 오는거 같습니다. 이동거리는 약20분정도 잡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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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으로 간다면,청계산입구역에서 나와서  원터골마을에 있는 정류장에서 옛골방향으로 가는 4432번 버스를 타고 옛골 종점에 하차하면 됩니다.시간은 5분 좀더  걸립니다.양재역10,11번 출구로 나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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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2번 탑승

​양재역22-289 버스정류장,지난5월2일 오후 느저막히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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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이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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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 종점 모습입니다. 옛골 토성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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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 종점에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앞으로가면 청계산 정토사 푯말이 크게 보이고...우회전 해서 경부고속도로 고가도로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골목길로 빨리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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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아래로 지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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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에서 가는 청계산 등산코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개인적으로 계단이 거의 없는 A코스로 많이 가는데,흔히 소나무능선,철쭉능선이라고 부릅니다.

에이코스로 가면 청계산 이수봉까지 대략1시간20분정도 소요됩니다.빨리 가면 1시간10분정도..원점회귀 왕복시간은 넉넉히 2시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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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는 흔히 어둔골 코스라고 하는데,계단이 많고,경사가 있어 제법 운동이 되는 코스입니다.깔딱고개가 있어서 땀이 많이 납니다.개인적으로 별로 그다지 좋아하는 코스는 아닙니다...ㅋ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해서,좌회전해서 걸어가면 부뚜막 청국장이 보이고.계속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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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힐링토피아가 보이고 그 옆에 길 교회가 있습니다...길교회에서 입구가 바로 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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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교회 옆에 등산로가 바로 보이고,이곳에서 올라가도 되고,바로 우측 도로를 좀 걸어가서 화장실이 있는곳에서 올라가도 관계없습니다. 처음에 보이는 나무계단이 처음이자 마지막 나무계단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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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푸르른 5월초가 모기도 없고,등산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밋밋한 능선길이 펼쳐집니다.흙길이라 걷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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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안돼 걷다보면 야채파는 곳이 보입니다. 저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청계산 이수봉 가는방향이고,좌측으로 내려가면 천림산 봉수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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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을 수십번 가봤지만,천림산봉수지는 아직 안가봐서 천천히 가보기로 했습니다. 걷기쉽게 바닥에 짚단이 깔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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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림산봉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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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림산봉수지,조선시대때 봉화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적의 침입을 알리기위해서 만들어 놓은 군사시설입니다. 국경지대에서 봉화를 피우면 한양도성 앞 목멱산(남산)까지 연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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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림산봉수지 제1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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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지를 한바퀴돌다가 다시 이수봉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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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위로 건다보면 봉오재 갈림길이 나옵니다. 계속 올라가봅니다. 시간이 오후6시가 가까이 된 시간이라 이수봉 갔다가 내려오기에는 시간이 애매합니다.

이수봉까지 2.5킬로미터 거리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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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시야가 밝아집니다. 분홍색 철쭉이 활짝 피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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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쯤 걷다가 시간이 안돼,개인적으로 이수봉은 수없이 가봤기에 미련없이 하산을 시작해봅니다. 봉오재 갈림길에서 하산방향 왼쪽으로 내려가봅니다..

 

이곳도 울긋불긋 이쁜 꽃들이 자태를 뽑내기 시작합니다..아마 이번 비가 그치면 녹음이 파래지면서,꽃들이 더욱 활짝 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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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설명드린것처럼 길교회 우측 도로길로 올라가면 이수봉갈림길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저곳으로 올라가도 되고,반대로 내려와도 되지요. 저곳에서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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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3727514

[동영상]

느긋하게 옛골로 다시 내려오니 6시30분정도 되었네요. 지난 연휴때 청계산 짧게 다녀온 간단후기였습니다. 그럼 휴일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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