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초보등산,경치좋은 서울근교등산 추천
중곡역1번출구에서 오후2시에 칭구들을 만나서 대원여고쪽으로 이동해서 빌라촌을 거쳐서 가봤습니다.골목길이 많아 혼동스럽지만,주민들에게 들머리를 물어봐도 됩니다.
오랜만에 중곡역에서 가봤던 등산코스라서 헷갈렸지만,인근주민의 도움으로 산행 시작점을 찾아서 가봤네요.시작점에 등산지도가 보입니다.
5월 마지막날인데,느낌은 여름산행입니다.은근히 더워집니다.낮은 산이라 계곡에는 아직 물이 없습니다.
용마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구간인데,나무계단길입니다. 길지 않기때문에 누구나 쉬엄쉬엄 올라갈수 있습니다. 숨이 조금 찹니다..ㅎ
용마산은 바위들이 많아서 전경도 괜찮고,사방이 탁 터여있어 좋은데,이날 미세먼지가 있어 사계가 아쉽습니다...
이날 함께 한 친구들과 한컷....초상권 머라하지 말기..ㅋ
용마산 정산을 가기전에 마지막 오르막길입니다.
반바지 입은 칭구는 반백년동안 등산은 처음이라고 합니다.산은 쳐다보는거지 올라가는게 아니라고....산어귀에서 노는걸로 만족했답니다.ㅎ
용마산 정상입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이십대들이 요즘 래깅스입고 등산하는게 유행이라고 합니다.이곳도 예외가 아닌거 같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사진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용마산을 벗어나면 힘든 구간은 거의 없습니다.완만한 평탄길을 통해서 아차산을 향해 휘바람을 불거나 사색하면서 걸어가면 됩니다...
등산길에 야생화가 자태를 한껏 뽐내봅니다...
고구려 온달장군의 전설이 깃든 아차산은 서울에서 해돋이로 유명한 산이지만,돌탑이 있는곳이 정상입니다. 사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행정구역 경계지역이라 정상석에 대한 이견이 있어 설치를 못하고 있는것이 아쉽습니다.
능선길에서는 구름이 끼여 전망은 아쉽지만,바람이 불어서 시원합니다.
고구려정이라는 정자쪽으로 가지않고 지름길로 아찬산을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기원정사 쪽으로 하산을 했습니다.여기서 아차산역까지는 대략 10분정도 소요됩니다.
하산을 하면서,아차산역 인근에 있는 닭칼국수집에서 뒤풀이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칭구들과 함께 하는 휴일은 힐링타임으로 언제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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