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 델타 변이 다음으로 확산세가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 어제 기준으로 35만 명이 넘었네요. 방역조치는 완화했지만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때 오미크론 주요 증상 5가지가 있으면 신속히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순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증상에 추가로 호흡곤란과 근육통, 메스꺼움과 후각과 미각 기능을 일시적으로 상실했죠. 오미크론 변이 특성은 목이 아픈 인후염 증상이 심한 게 특징이고, 증상 순서는 목 통증인 인후염부터 약한 열과 콧물이 나면서 식은땀이 흐르고, 무기력과 기침 그리고 두드러기와 두통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개인별로 이러한 증상이 동시 다발적으로 올 수가 있고, 순서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오미크론 자가진단키트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5가지(응급처치 받아야 함/질병관리청)
- 가슴의 지속적인 통증, 압박
- 호흡 곤란
- 이전에 없었던 혼란 증상
- 피부나 입술 또는 손, 발톱 바닥이 창백하거나 청백증이 있는 경우
- 깨어나지 못하거나 의식이 혼미한 경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혹시라도 일상생활 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연락해서 응급의료 처치를 받아야 하며, 이외에도 심각하거나 우려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홈페이지에 적시되어 있습니다.
자가검사 키트 가격/판매처
스스로 코로나19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검사 키트가 있는데, 아직 셀프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데, 확산세가 강해서 조만간에 약국이나 편의점 가서 구매해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편의점은 판매하는 곳도 있고 안 하는 곳도 합니다. 약국도 주변에 많이 없으면 가까운 곳에 연락하고 방문하면 되겠지요.
자가검사 키트 가격은 편의점 가격으로 1개당 5천 원~6천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약국은 얼마에 판매하는지 모르겠고요. 식구가 많거나 검사 횟수가 많으면 비용도 저렴하지는 않고, 차라리 병의원에 방문해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는 편이 좀 더 좋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