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군포역전시장 마지막편(115회) 줄거리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진 왼쪽부터 정인선 백종원 김성주입니다.각 출연진별로 개성있는 멘트와 유머가 참 좋더라구요..
군포역전시장은 111회 시작해서 115회가 마지막인데,처음에 잠깐 봤다가,오늘이 마지막편이더라구요...
[군포 역전시장]
111회 시작편에 시청자를 위해서 군포시에 대해서 설명이 이어지고,1989년 시로 승격한 군포시....개인적으로 군포는 많이 가보지는 못했지만,수리산이랑 철쭉축제할때 가봤습니다.
해마다 4~5월달이 철쭉축제로 유명한데,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줄거리입니다...
먼저 군포역전시장에 나오는 가게는 군포왕족발,어흥떡뽁이,훈이네닭꼬치입니다.
각 가게별로 우여곡절을 겪고서 마지막 방송의 점검편이 나오는데요......
방송에 여러번 소개되면서 손님들이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다급해진 사장님이 소스를 빨리 만들기위해 조리순서를 무시하고,만들게 되는데....
매의 눈으로 점검하러 갔던 백샘에게 딱 걸리게 되고...짜장떡복기가 간짜장 소스도 아니고.....급할수록 원칙대로 하시라고..강한 멘트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싸해지고.....여사장은 준비해 놓은 떡뽁기를 버리고,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웠던 레시피로 다시 만들기 시작하고,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군포왕족발가게로 암행순찰하러간 백샘이 눈에 들어온건 미리 포장해놓은 상추세트!! 하나씩 꺼내어 눈으로 훑어보고는,사장님을 호출하고,시들해진 상추를 보여주면서 벌써부터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강하게 어필을 하고 있었어요..
사장님들은 말도 못하고 반성한다고 하고,정인선씨가 주문받는 요령을 알려주러 갔을때 여사장님은 그럴의도가 아니었는데,실수했다고,눈물을 보이고..기분이 짠하더군요.....
아무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하신다고 하니,군포 역전시장에 나온 가게들이 모두 성업했으면 좋겠습니다..단순히 먹방이라고 즐기기에는 여러 아픔이 녹아있는 방송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하신다고 하니,군포 역전시장에 나온 가게들이 모두 성업했으면 좋겠습니다..단순히 먹방이라고 즐기기에는 여러 아픔이 녹아있는 방송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닭꼬치집은 한달만에 청소하는게 몸에 배겨서 흐뭇하게 지켜본 백샘이 커플 조리복을 선물하고,사장님들 얼굴에는 미소가 흠뻑 배여나왔습니다..
다음 5월 6일(116회) 방송은 수원정자동 골목이라고 합니다.예고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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